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막막했던 이유
엄마 노후 준비를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을 때,
가장 먼저 떠오른 건 ‘어디서부터 시작하지?’였다.
보험, 생활비, 연금…
생각보다 확인해야 할 게 많아서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.
내가 부모님 노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건 대략 2020년도다.
부모님은 1962년 생으로, 그 때 당시 부모님 나이는 만 58세, 한국 나이로는 59세였다.
그리고 내 나이는 만 30세, 한국 나이로는 31살이었고…
노후를 준비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가?
주변에서는 50대면 준비가 거의 끝나 있어야 한다는 말도 들었고,
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몰랐다.
엄마 주변 지인들은 이미 노후가 준비된 것 같은데…
초조한 마음이 들었다.
내가 가장 먼저 한 세 가지
그래서 나는 먼저 전문가를 찾기보다
현재 상태를 같이 정리해보는 것부터 시작했다.
가장 실제로 먼저 했던 건 아래 세 가지였다.
- 부모님의 현재 수입과 지출을 같이 이야기해보기
- 연금과 통장 상태를 한 곳에 정리해보기
- 보험 증권을 모두 꺼내보기
지금 돌아보면,
노후 준비를 빨리 시작하면 물론 좋지만
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플래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.
다음 글에서는 내가 가장 먼저 확인했던
‘국민연금’을 실제로 체크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.